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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물티슈 공장 추락사고, 생산기계 인양 중 기계 배송업체 근로자 3명 피해

경기 파주시의 물티슈 제조공장에서 크레인으로 생산기계를 인양하던 중 파레트 균형이 무너지면서 작업자 3명이 약 4m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70대 남성 1명이 사망하고 2명이 중상을 입었습니다.

정정도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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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 물티슈 공장 추락사고, 기계 인양 작업 중 발생

지난 1일 오후 2시50분쯤 파주시 파주읍 향양리의 한 물티슈 제조공장에서 추락 사고가 발생했습니다. 기계 배송업체 작업자들이 크레인 팔레트 위에 올라가 물티슈 생산기계를 옮기는 작업을 벌이다가 약 4m 높이에서 추락했습니다.

사고의 원인과 경과

작업자들이 물티슈 생산기계를 크레인으로 인양하던 중 기계를 받치고 있던 파레트가 균형을 잃으면서 파레트 위에 있던 작업자 3명이 기계와 함께 약 4m 높이에서 바닥으로 떨어진 것으로 파악됐습니다.

피해 현황

사고로 인한 피해는 상당했습니다. 70대 A씨가 심정지 상태로 발견됐으며, 결국 사망에 이르렀습니다. 또 다른 70대 B씨는 얼굴 열상을 입었고, 40대 C씨도 얼굴 열상과 허리 통증을 호소하는 등 모두 중상을 입었습니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장비 16대와 인력 40명을 동원해 구조 및 응급처치를 한 뒤 부상자들을 병원으로 이송했습니다.

안전 점검 필요성

이번 사고는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문제를 다시금 부각시킵니다. 이전에 다룬 대전 한화에어로스페이스 폭발 사고처럼, 제조업 현장에서는 예상 밖의 장비 이상이 생명을 위협하곤 합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작업 과정에서 파레트가 균형을 잃은 정확한 원인과 안전조치가 제대로 이뤄졌는지 등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현장에서는 기계를 다루는 과정에서 근로자들이 파레트 위에 직접 올라가는 위험한 작업 관행이 관찰됩니다. 구급차 교통사고 통계에서 보듯이, 잘못된 안전 절차는 실제 피해로 직결됩니다. 앞으로 크레인 작업 시 파레트 위 근로자의 안전을 확보할 수 있는 제도적 개선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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